입양후기
게시판 상세
2월 9일 입양한 모리~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소식 올려요~>ㅡ<
비회원    Posted at: 2017-09-28 23:09:47   Hit: 220

2월 9일 입양했던 모리입니다~~!  



풍성한 추석을 앞두고, 

또 긴 연휴 때 유기되는 반려 동물들이 얼마나 생길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동구협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남겨요~~ >ㅡ< 


2월에 데려오고 한 열흘 쯤 뒤였을 거여요~~ 애기애기 귀여웠던 우리 모리. 


좀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린 후 피부병 치료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올 빡빡이를 해야했어요.

올빡빡이하면 기죽을까봐 걱정했는데 시원했는지 오히려 좋아하던 모리. ㅋ 


 

피부병 치료가 무사히 끝난 후, 5월에는 동네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중성화 수술하고 마취에 취해서 비틀비틀하면서도 

저한테 어떻게든 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까 

눈물이 왈칵하더라고요~ ㅜㅜ. 


올 여름에는 같이 반려견 수영장도 가보았어요.  



물에 넣자마자... 수영 천재!! 박태환이 되는 모리. 



사실 처음에 제가 입양신청 했던 강아지는 시추였는데 

그 시추 아이는 다른 분들이 먼저 입양신청을 해서 안 된다고 전화왔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른 강아지 중 입양할 수 있는 강아지를 여쭤봤을 때 

(제가 원하는 성격과 체구를 가진 - 너무 짖음이 많지 않은 

 중형견 사이즈의 강아지)  

설명해주신 개가 모리였어요. 

입양할 때는 믹스라고 되어있었는데, 저에게 통화로 설명해주시면서 

셔틀랜드 쉽독일 수도 있다고 추정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짜잔~! 털이 쑥쑥 자라더니 누가 봐도 셔틀랜드 쉽독이 되었어요.  



셀티 정모에 데려갔는데 가서도 쉽독 맞다고 이구동성~~  

ㅎ 사실 처음에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견종이라서 .. 

아..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귀족 외모에 사려깊은 성격의 모리를 


만나다니.. 지금도 그때 저와 통화해주시고 모리를 인계해주셨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모리를 키우기로 한 건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리와 함께한 후 더 열심히 잘 살고 싶어졌어요~

누군가를 책임지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리에게 푸근한 둥지로, 든든한 엄마로 제 몫을 할게요~~ 

다음에 또 소식 올릴게요~~ 바이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   17.09.28/23:31

    아. 제가 5월에 중성화는 시키고 팩스를 보낸다는 게, 그날은 경황이 없어서 못 보내고, 이후에는 까맣게 까먹었었어요. ㅜㅜ. 추석 지나고 꼭 보낼게요. 집 근처 병원에서 해서 가서 받으면 되어요. 아유.
  • 관리자  17.10.12/18:58

    어머....몰라보게....다크고 이뻐졌어요!!!!! 다시는 알개.....하지안는걸로....ㅠㅠ 모량진~~짜 풍성하네요^^ 소식감사합니당!!!
수정 삭제 목록
입양후기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668 우리집 막둥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류정미 19.05.23 1
667 어제  입양후~ 김사랑 19.05.22 0
666 아깽이 입양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냥이는 사... 레오누나 19.05.13 1
665 입양 한달되었네요 레이이모 19.05.11 4
664 4/18 입양한 아기고양이입니다~ 콩콩 19.05.09 4
663 감사해요 김미옥 19.05.09 1
662 중성화 수술 구름이언니 19.05.08 2
661 4월24일 입양한 검이입니다~!! 이주호 19.05.08 1
660 2019년 3월 16일 입양한 우리 "양주"예요 최진자 19.05.07 3
659 5월1일 입양한후 일주일되엇네요 전한을 19.05.07 1
658 5/1일 입양한 군밤이에용 (SN: 190418-016... 군밤 19.05.06 0
657 <5월3일 입양> 우리까미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전정욱 19.05.06 0
656 고양이 입양 후기  김정선 19.05.03 2
655 동물을 진정 사랑한다면 아프다고 외면하지 마세요(프렌치... 장금엄마 19.05.02 3
654 말티즈입양한 후기입니다  애기엄마 19.05.02 1
653 궁금한게 있어 여쭤 봅니다. 냠냠이 19.05.02 2
652 어제 대려와서 같이 툴근했어요~ 손우현 19.05.02 1
651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똑똑한 믹스 조이~!! 조이엄마 19.05.01 1
650 (1)우리 봄이 온지 딱 한달째! 박은희 19.05.01 1
649 4/26 입양한 깜순이입니다 깜순이언니 19.04.29 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