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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입양신청서는 왜받죠?
김경미    Posted at: 2018-12-26 17:30:06   Hit: 4

12월 5일자 블랙믹스푸들 신청서내고 확인전화까지 했어요.. 저말고 신청서 낸사람이 없다고, 15일 이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지난여름에 유기견 대전보호소에서 블랙푸들 입양하고,다른곳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다가 내가 사는동네근처에도 이런곳이 있어서 봉사도 하고 맘에드는 아이도 있어서

입양신청서를 냈네요.. 아이 입양확인서 제대로 작성이 된건지 처리된건지 문의하면서 급하게 봉사활동 예약을 해놓은날 하필 종합검진날이여서 병원을 가는바람에

제가 가서 확인을 못했어요.. 그때가서 확인을 해봤더라면 하는 후회가밀려오네요..

처음입양한 아이 임보처에 친구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산책시에 다른강아지들을 쫓아가고 안놀아주면 울고 하는 울 강아지가 안스러워서

두아이 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우리딸들도 도와준다고 하여 딸들과함께 양주보호소에서 먼저입양한아이와 생김새가 비슷한아이에게 마음 가 신청서를 낸겁니다..

저희집은 복층에 테라스도 넓어서 강아지놀이터도 만들놓고, 한마리만 키우는거보다 불쌍한아이 데려와 함꼐 행복하자는 마음에 강아지용품도 하나씩 더사고 준비를 하고

연락을 기다렸어요.. 15일 이후에 연락이 없어서 제가 대여섯번 연락을 했습니다.. 담당자는 한번도 연락이 닿지 않았고 휴가다 자리에없다 연락주겠다 여러가지 이유로

통화를 하지못했어요.. 지금도 제가 입양하려는 12월5일 구조된 블랙믹스푸들 아이는 보호소에서 대기중이라고 뜹니다..저희집은 일산이라 양주까지 거리가 좀 있습니다..

내일 울 아이들 방학이라 오늘은 꼭 강아지를 데리고 오려고 가기전에 전화를 하고 확인해보려고  또 전화를 했어요.. 전화받으신 남자분이 강아지가 보호소에있다기에

춥지 않으냐고 물으니 집보다야 춥겠지만 난방을 한다기에 안심을 했고, 담당자분한테 연락을 주라고 한다고 또 말씀하시길래..지금 내가 이말을 들은게 몇번인지 모른다..

휴가 가시고, 자리비우시고 계속 담당자란분과 연락이 안된다고 하니, 연락을 꼭 주겠답니다.. 4시쯤넘어서 담당자란분이 전화를 했는데 문의한 강아지는 먼저 신청하신분이

있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7일에 신청을 했는데 신청하고 확인전화해보니 저말고 신청한분 없다고 했는데? 그분은 그럼 몇일에 신청을 한거냐고 하니 서류를 찾아보시는지

부스럭거리더니 한다는 말씀이...그분은 나한테 직접 신청을 하셨다 5일날인지 6일날인지..라며 무슨말이냐고 되물으니 직접 찾아와서 신청을 했다 ..

신청한사람이 이동봉사자다..이동봉사자 지인이다.. 몇번 말이 바뀌시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녹음된 통화내용을 세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오늘이 26일입니다 15일부터 저는 2-3일에 한번꼴로 계속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고 기다렸습니다.. 담당자란분이 끊으며 하신말씀이 "다른강아지 신청서 쓰세요"였습니다.. 지금 저하고 장난하시나요?;;;

언제 데리고 올지도 모르는 아이 기다리며 병원 예약해놓고 미용예약해놓고 용품준비하며 기다렸는데, 울아이들은 사진저장해서 매일보여 강아지 언제오냐며

크리스마스 같이 지내고 싶다고 노래를 했었는데...고작 한다는 말이 다른강아지 신청서를 쓰라뇨... 

 사진으로만 매일봤던 그아이가 좋은곳으로 입양을 갔기를 빌어봅니다.. 담당자님은 일처리를 그렇게 하지마세요..

7일날부터 신청서 내놓고 마음쓰면서 기다린 사람도 좀 생각해 주셔야죠~!! 울아이들에게는 또 뭐라고 이야길 해줘야할지 막막하네요 ㅡㅡ;; 

한해를 잘마무리 해도 모자를 연말에 그냥 흘려보내기엔 너무 황당한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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